대동대학교 치위생과(학과장 이성호)는 2024년 11월 20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울관 D206호에서 현장실습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위생임상실습Ⅰ,Ⅱ를 통해 학생들이 체득한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실습의 운영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는 김윤경 교수의 현장실습 추진현황 보고로 시작됐다. 김윤경 교수는 치위생임상실습Ⅰ,Ⅱ의 운영 개요를 설명하며 현장실습의 중요성과 평가 기준을 강조했다.
학생 발표에서는 치위생과 학생들이 각자의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실습 중 겪었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배운 점과 개선점을 학생들과 나누었다. 또한, 현장실습 개선 방안 논의에서는 학생 대표가 실습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점을 제안하는 등 실질적인 피드백이 이루어졌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우수사례 시상식에서는 전** 학생이 1등을, 김** 학생이 2등을, 장** 학생이 3등을 차지해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1등을 차지한 전** 학생은 “현장실습에서 이론으로 배웠던 것을 실습으로 적용하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발표회에서 제 경험을 다른 학생들과 공유할 수 있어 더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2등을 수상한 김** 학생은 “실습 중 어려웠던 점도 많았지만, 교수님과 현장 실습 지도자분들의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 경험을 바탕으로 더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3등을 차지한 장** 학생은 “발표 준비를 통해 내가 실습에서 무엇을 배웠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를 돌아볼 수 있었다”며 발표회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성호 학과장은 “이번 발표회는 단순한 결과 공유의 자리가 아니라, 학생들이 서로의 경험을 통해 배우고, 앞으로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학생들이 임상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동대학교 치위생과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현장실습에서 얻은 지식을 진로와 취업에 연계하며 실질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치위생과는 앞으로도 실습의 질적 향상과 학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