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학교 치위생과(학과장 이성호)가 치과위생사 국가고시를 대비하여 운영한 전공·직무·세대별 자격증 프로그램이 2024년 10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과목 특강과 필기시험 모의고사로 구성되었다. 총 21개 교과목 중 학생들의 요구도를 반영한 세 과목(치아형태학, 치주학, 치과방사선학)의 특강과 실전 환경에 맞춘 필기시험 모의고사가 운영되었다.

특히 특강에는 김윤경, 이지영, 김다정 교수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강의를 제공했다. 12월 2일에는 북샘 출판사의 문제로 구성된 필기시험 모의고사가 치러져, 학생들은 실전 감각을 익히며 시험 준비를 점검할 수 있었다.

특강을 진행한 김윤경 교수는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학습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습니다”라며 프로그램의 성과를 강조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치아형태학은 항상 어려운 과목이었는데, 교수님께서 실질적인 팁과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의고사를 통해 실제 시험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어요”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성호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학생들이 국가고시를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특강과 모의고사를 통해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습 취약 부분을 보완하고, 실전 감각과 시험 적응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학생 만족도 조사에서도 특강은 평균 5점, 모의고사는 평균 4.7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대동대학교 치위생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국가고시 합격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